한국사이베이스(대표 이상일)는 정보통신(IT) 제품 유통업체 소프트랜드(대표 신근영)와 윈도NT용 데이터베이스 관리 솔루션인 'ASE'의 총판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ASE 제품에 대한 할인 이벤트 등 공동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며 소프트랜드는 이 제품 판매로 연간 3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소프트랜드 관계자는 "이번 총판계약으로 국내 윈도NT용 데이터베이스 관리 솔루션 시장에서 15%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