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생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일부터 어린이보험인 '무배당 OK! 나는 미래다'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어린이에게 발생하기 쉬운 대부분의 질병과 사고를 보장한다. 주보험에서 보장하는 질병은 결핵 식중독 심장병 맹장염 폐렴 천식 뇌수막염 탈장 등이며 수술 및 입원 치료비를 지급한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골절 화상 등은 물론 깁스치료에 대해서도 보장해 준다. 또 재해로 장해 판정을 받으면 최고 1억원의 특수 교육비를 지급한다.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을 꾸민 것도 이 상품의 강점이다. 부모가 사망했을 때 매년 최고 3백만원을 주는 유자녀 학자금 특약, 왕따 등으로 정신장애를 입으면 치료비를 지급하는 학교생활중 보장 특약 등 6가지 특약이 있다. 35세 남자가 8세짜리 남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24세 만기(전기납)로 주보험에 가입하면 월 보험료는 4만5천4백원이다. (02)3271-4163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