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리는 LNG(액화천연가스)의 미국 수출증대를 희망하고 있으며 알제리 에너지 광업장관인 차킵 켈릴은 미국 당국에 알제리의 LNG공급이 다른 수입품보다 절대로 위험이 크지 않다는 사실을 설득시키고 있다고 20일(이하 워싱턴현지시간) 다우존스통신이 보도했다. 켈릴장관은 다우존스와의 전화회견에서 이날 오후 스펜스 에이브러햄 미국 에너지장관을 만났으며 미국의 4대 LNG수입터미널중 2개가 있는 주출신 상원의원인 바버라 미쿨스키의원과 에드워드 케네디의원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제리는 미국이 항만보안을 강화하는 가운데 차별대우를 받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이같은 보안문제에서 빠져 나오기위해 크게 노력하고 있다고 켈릴장관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