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생명은 종업원이 각종 재해를 당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재해성 단체보험인 '무배당 OK비즈니스 파트너 보험'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종업원의 나이에 관계없이 하루 83원(순수 보장형)의 저렴한 보험료로 각종 재해를 보장하는 특징이 있다. 특히 주보험의 보장 내용을 다양한 특약으로 분산시켜 가입업체의 특성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모든 재해 사고에 대해 입원 수술 사망까지 모두 보장하며 산업재해로 인한 장해가 발생하면 최고 1천만원까지 추가로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3,5,7,10,15년으로 다양하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