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D램 가격이 강보합세를 가운데 128M SD램은 지난 주말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128메가(16Mx8 133㎒) SD램은 1.44% 오른 3.43-4.00달러(평균가3.50달러)선에 거래를 마쳤다. 64메가(8Mx8 133㎒)SD램도 지난 주말에 비해 1.71% 상승한 1.58-1.80달러(평균가 1.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128메가 DDR(16Mx8 266㎒)은 전장과 같은 3.69-4.00달러(평균가 3.75달러)선에 거래됐으며 256메가(16Mx16 133㎒) SD램과 128메가 램버스 D램(RIMM 800㎒)은 각각 7.90-8.60달러(평균가 8.08달러)선, 37.50-40.00달러(평균가 38.70달러)선을 기록, 가격 등락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