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화학은 16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영업본부장인 김경태 전무(49)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김 사장은 경기도 양주 출신으로 동국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78년 국도화학에 입사,94년부터 이사를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