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대표 박효대)은 알리안츠제일생명보험으로부터 전국 네트워크 구축 등 2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에스넷시스템측은 "기가비트 LAN 백본 장비 등을 도입해 알리안츠제일생명의 네트워크를 정비할 경우 본사와 전국 2백30개 영업소간 전용회선 속도를 3배 가량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본사와 영업소간 전용선을 두 회선으로 동시에 연결해 무정지 네트워크를 실현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에스넷시스템은 알리안츠제일생명의 사옥이전과 관련된 네트워크 재구축 사업도 맡았다. (02)3469-2936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