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호주에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로 "갤럭시 에너지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은 에너지 관련 호주 정부 기관인 호주 그린하우스 오피스(AGO)와 에너지 개발국(SEDA)이 에너지 효율 높고 기술혁신성 뛰어난 제품을 가려 준다. 94년 호주법인을 출범시킨 LG전자는 96년부터 6년 연속 이 상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LG전자외에 파나소닉과 월풀도 받았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