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디지털[45380]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B2B보증위험관리 시스템 개발을 3억원에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이 개발되면 그간 1년에 1차례 정도에 그쳤던 보증심사를 수시로 할수 있게 되고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상거래에 대한 실시간 B2B보증심사가 가능해진다고 더존디지털은 설명했다. 더존디지털과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6월 신용보증기금을 방문하지 않고 간편하고 신속하게 전자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업신용정보 공동구축 및 e-biz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더존디지털은 금융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업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전자대출서비스 중개사업을 조만간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