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돼는 주요 D램가격은 일제히 하락세를 지속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128메가 램버스 D램(RIMM 800㎒)은 43.00-47.50 달러(평균가 45.10달러)선에 거래돼 전장보다 2.38% 내렸다. 또한 256메가 SD램(16Mx16 133㎒)은 전장보다 2.00% 낮아진 2.60-3.10달러(평균가 2.94달러)선, 128메가 SD램(16Mx8 133㎒)은 전장에 비해 1.96% 하락한 1.10-1.33달러(평균가 1.20달러)선에 각각 거래됐다. 이밖에 128메가 DDR(16Mx8 266㎒)은 전장보다 2.51% 내린 1.70-2.10달러(평균가1.86달러)선에 거래됐으며 64메가 SD램(8Mx8 133㎒)도 0.58-0.78달러(평균가 0.68달러)선에 거래돼 전장보다 1.44% 낮은 가격에 끝마쳤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