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9일 오전 7시30분 임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어 콜금리 인하문제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전철환 한은총재는 오전 8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콜금리 인하배경을 설명한다. 콜금리 인하폭은 아직 미정이지만 현재 4.5% 수준에서 최대 0.5%포인트를 인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은이 임시 금통위를 통해 콜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연합뉴스) 진병태기자 jbt@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