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PKI(공개 키 기반구조) 전문 업체인 드림시큐리티(대표 황석순 www.dreamsecurity.com)는 자체 개발한 무선공개키기반(WPKI) 기술에 대해 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인하는 KT마크(국산신기술인정)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드림시큐리티는 KT마크 획득에 따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금융 및 시장진출 등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드림시큐리티가 KT마크를 획득한 기술은 무선단말기를 이용해 인터넷 거래를 할때 데이터의 암호화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해 보안상의 위협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 드림시큐리티는 무선단말기를 통해 인증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러스트엠'(Trust-M) 솔루션에 이 기술을 적용, 한국증권전산, 한국정보인증, KTF 등에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