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화 서비스 업체인 아더플러스(대표 최성호.www.otherplus.com)는 24일 영어학습 사이트인 콩글리시(www.konglish.net)의 도메인과 콘텐츠를 인수,인터넷 전화와 연계된 영어학습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더플러스는 관계회사인 비젼컴이 개발한 인터넷 전화기 "비젼폰"을 통해 비슷한 실력을 가진 콩글리시 회원들이 영어회화를 연습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아더플러스 홈페이지를 방문,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회사측은 비젼폰이 메신저 프로그램을 활용했기 때문에 전화기를 사용할 때 별도의 로그인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