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객서비스센터(사장 윤도영.www.cicservice.com)는 11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국내외 CRM(고객관계관리) 전문가와 기업 CRM 담당자 등 2백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창립기념식과 기념세미나를 연다. 사례발표자로 참여하는 TCI의 소야마 상무는 "미국과 일본의 경우처럼 고객관리는 전문 CRM 아웃소싱 회사에 맡기고 기업 본체는 핵심역량에 집중하는 것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한국고객서비스센터는 데이콤과 일본 TCI가 지난 5월 공동설립한 CRM 전문회사로 자본금 40억원에 1천여명의 상담원이 근무하고 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