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브리지뉴스] 일본의 기본 소비자물가지수가 5월에 1년전보다 0.7% 하락했다고 총무성이 29일 밝혔다. 이는 기록적인 하락폭이라고 당국자는 말했다. 이같은 물가추세는 디플레 압력이 여전히 강함을 확인해주는 것이다. 한편 도쿄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자료에 따르면 6월 수도권 물가가 1년전보다 0.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의 0.4%보다 큰 폭의 하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