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경남 기계산업 육성을 위해 이 지역 테크노벨트(Techno-Belt)의 신기술개발 촉진 자금으로 올해 1백6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산자부는 이를 위해 조만간 전문 평가기관의 심의를 거쳐 단기 기술개발과제 40개와 중기 기술개발과제 4개 등 모두 44개의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테크노벨트 조성지역내 기업이며 전국의 모든 대학과 연구소는 산.학.연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