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쌍용은 최근 필리핀 업체와 20만t 규모의 시멘트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대 중국 시멘트 수출을 50만t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쌍용 관계자는 "시멘트 수출 마케팅을 강화해 올 상반기 중 1백60만t,연말까지는 3백만t 이상 수출을 목표로 세웠다"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