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사회복지분야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진우정보시스템과 손잡고 사회복지 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낙후돼 있는 사회복지분야의 전산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정보화를 위한 토털솔루션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달 말부터 출시하는 ''사회복지 정보화 솔루션''은 삼보의 서버 및 네트웍 솔루션과 진우정보의 사회복지 프로그램이 결합했고 삼보의 듀얼 CPU를 지원하는 서버와 네트워크 그리고 펜티엄Ⅲ 933MHz PC로 구성돼 최적의 네트워크 및 워크스테이션 버전으로 제공한다.

또 전국 삼보컴퓨터 AS망을 통해 하드웨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전국 삼보교육장에서 진우정보솔루션이 시스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