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대표 김형순)는 대우증권과 부산은행에 콜센터 전용 사설교환기인 지능형 자동콜분배시스템(ACD)을 공급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대우증권 콜센터는 상담원 1백50명 규모로 기존 콜센터에 로커스의 ACD를 도입하게 된 것.로커스가 공급하는 시스템은 각 지점으로 걸려오는 전화를 모두 본사로 돌려 지점 전화업무를 덜어준다.

다른 기종과 호환이 잘되고 확장성이 뛰어난 것도 특징이다.

이 회사의 김용수 기업통신 솔루션 사업본부장은 "고객관계관리(CRM)솔루션과 통합하기 쉽기 때문에 인터넷이용 고객관계관리(e-CRM)로 확장을 추진하는 금융권 및 유통업종 관련 기업들에게 적합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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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