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바람은 "주주에게는 기업가치 향상을 통한 충분한 투자의 결실, 직원에게는 보람있는 즐거운 직장"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두세차례 생존을 위협하는 큰 위기를 맞이하였지만 이때마다 회사를 살려야 한다는 노사간의 공감대가 있었기에 극복할 수 있었다.

이는 평소 신뢰를 쌓기 위한 세심한 노력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들이었다.

확고한 소신인 투명경영과 현장중시경영을 직원들이 공감해 준 결과이기도 하다.

근로자들이 고통과 희생을 감내하면서 믿고 따라준데 대해 감사한다.

앞으로도 "보람되고 즐거운 직장"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가능한 한 조속한 시일내에 비젼이 현실로 다가올 수 있도록 직원들과 "다함께" 회사 경쟁력과 가치를 더욱 높이는 일에 매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