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기 생산업체인 (주)표정밝은 세상(대표 정인구)은 MP3 DVD 등에서 재생되는 음악 파일을 무선으로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사운드 플러스''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자동차 전용극장에서 FM 주파수를 이용해 소리를 듣는 원리를 활용,제작됐다.

TV에 꽂으면 라디오 방송을 듣듯이 화면과 동시에 오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MP3 음악도 고출력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전원은 건전지나 DC 3V 어댑터를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3만원이다.

(02)677-8114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