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5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한국전기공업진흥회와 공동으로 아시아 유력 전력설비 발주기관의 구매 책임자들을 초청,현지 전력설비 시장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설명회에는 중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의 전력청 관계자가 참석해 현지 전력시장 현황,설비 확충계획,입찰 참여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현대중공업,효성 등 전력설비 관련 대기업 및 중소기업 50여개사와 별도의 상담을 가질 계획이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