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27일 ''월드컵 및 아시안게임관련 상품생산 유망중소기업 지정·육성''계획에 따라 금속공예업체인 디자인 실크로드 등 6개 업체를 2000년도 5차사업 지정업체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골프클럽 생산업체인 어머니골프,목공예생산업체인 국보공예,신라공방,목죽공예원,나이테공예 등도 선정됐다.

이들 지정업체들은 취약부분 기술지원과 자금·인력지원을 비롯 전시회 개최,상설홍보관 설치,인터넷 중소기업관 홈페이지 제작지원,해외전시회·박람회 우선 참여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