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캐릭터협회(회장 정우석)가 2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업무를 개시했다.

캐릭터 관련 2백50여 업체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이 협회는 캐릭터 산업의 각종 현안을 개선할 계획이다.

캐릭터 연구 사업,캐릭터 산업의 정보 관리와 국제협력 강화,캐릭터 디자인 교육,각종 전시회 개최 등도 주요 사업이다.

특히 불법 캐릭터 사용을 막기 위한 계몽활동과 정품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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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덕 기자 duk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