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만 국교단절 이후 처음으로 양국 민간 경제단체간 회의가 25일 열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황두연 사장과 대만무역발전협회(CETRA) 까오이신 비서장을 양측 수석대표로 하는 `한.대만 민간경제협력 확대회의'''' 가 이날 오전 대만 타이베이 국제무역센터에서 개최됐다고 코트라가 전했다

양측은 회의에서 지난 92년 8월 공식 외교 단절에 따라 멀어진 민간경제단체 사 이의 협력 채널을 복원하고 `한.대만 민간경제협력위원회''''를 올해 안에 다시 설치하 기로 했다

또 ▶주요 업종단체간 정기 업무협력 채널 개설 ▶선진국 수입규제에 대한 공동 대응 ▶정보교환 등 협력 범위 확대와 각종 전시회 참여 지원 등에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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