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4일 오전 8시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이헌재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건설교통부장관, 한국은행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국제수지 점검회의를 가졌다.

무역 수지 흑자 규모 급감으로 경상수지 흑자 기조가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에 따라 개최된 이날 회의에선 에너지 절감대책과 수출 확대책, 중국 서부지역 개발 참여 방안 등이 논의됐다.

강현철 기자 hckang@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