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쌍용은 국내 20여개 벤처및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미국 AMD사의 "애슬론칩"을 장착한 컴퓨터의 생산및 유통망을 구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참여업체들은 e프리넷,컴닥터 119,중도전자,한국CNS,유니텍전자,코아슨 전자 등이다.

이들 업체들은 AMD컴퓨터의 제작협력및 공동 판매망 구축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쌍용은 이들외에 PC조립업체및 메인보드,그래픽카드 등 부품제조업체들과도 연합,올해 60만대의 AMD컴퓨터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심기 기자 sgle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