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1일 자사가 판매한 인포리튬이온 배터리팩(모델명 NP-F750,
F550)제품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소니는 "이 제품이 충전중 발열에 의해 팩의 외장이 변형되였다는 고객
신고에 따라 제품을 검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과열우려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배터리캡의 용접과 조립과정에서 캡에 금이가는 결함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소니는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제조된 제품중 F750은 한국내에서
1천7백50개, F550은 1천2백50개가 판매됐다고 말했다.

소니코리아는 소비자 상담실(080-777-2000)로 전화를 하면 리콜에 대한
안내와 함께 제품의 무료교환을 해준다고 덧붙였다.

< 윤진식 기자 jsyo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