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각국의 중소기업 육성을 도모키 위한 제11차 아시아신용보완기관
(ACSIC)회의가 2일 서울 잠실 호텔롯데월드에서 개막됐다.

아시아 각국의 신용보완제도 개선.발전을 겨냥한 이번 ACSIC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네팔 필리핀
스리랑카 등 9개국 14개 신용보증 관련기관들이 참가,상호 정보교류에
나섰다.

행사 기간중 3,4일에는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신용보완제도의 역할
및 보증제도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정해왕 금융연구원장,권명중 연세대
교수와 기술신용보증기금의 김종민이사.유승일 정태환차장이 주제발표
를 한다.

5일과 마지막날인 6일에는 체육행사 및 산업시찰이 예정돼 있다.

(051)460-2301 문병환기자 mo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