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4개센터 운영중 내년에 새로 지정될 우수 지역협력연구센터(RRC)
신규공모에 13개 지역 28개 대학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RRC는 서울을 제외한 지역별 대학의 연구자원을 활용해 지방특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한국과학재단이 지난 95년부터 지원해온
프로그램으로 현재 14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재단은 내년 2월까지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새로 지원할 센터를 선정할
계획이다.

재단은 당초 지역별로 하나씩 추가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내년도 사업예산을
감안, 신규지정 센터수를 정할 방침이다.

[[[ 98년 우수 지역협력연구센터 신청현황 ]]]

<> 지역 <> 내용 (학교)

강원 청정지역 산.약초를 이용한 신물질개발산업(강원대)
해양과학산업기술 개발(강릉대)
경기 환경청정기술분야(경희대 수원대)
충남 신공조설비분야(선문대)
전남 자동차관련산업(순천대)
해양환경오염방지산업(여수순천대)
전북 메커트로닉스분야(전북대)
환경기술 (군산대)
경남 제어시스템.자동화(경상대 경남대 창원대)
경북 전자.정보및 자동화산업(대구대 포항공대 금오공대)
철강분야(안동대)
인천 정보통신산업(인천대 인하대)
대전 환경개선형 신소재 개발(배재대 대전산업대)
지능형시스템 개발(한국과학기술원)
광주 전기전자부품(전남대)
대구 바이오테크놀로지분야(경북대 계명대)
부산 항만.해양관련기술 개발(동아대 해양대 부경대)
울산 기계부품및 소재(울산대)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