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백화점은 거의 대부분의 백화점들이 여름세일을 끝냈음에도 불구,
내달 20일까지 장기세일을 실시하고있다.

이에따라 다른 백화점들이 바캉스상품에 집중 판촉을 하는 것과는 달리
가전 의류 모피 피혁등 다양한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판매에 나서고있다.

서울본점 과천점 평촌점 수원점등 전 점포에서 20만원이상 상품을 사는
고객에게는 태광시티폰을 무료로 준다.

시티폰을 사은품으로 받은 고객은 가입비 2만원만 내면 곧바로 통화가
가능하다.

<>전 점포 공통으로 가전제품을 싸게 파는 "전자썰렁특집"을 열고있다.

이 행사를 통해 아남29인치 캡션TV(2935CMS)를 63만원에, LG통돌이세탁기
(10kg, T-106)를 58만7천원에 팔고있다.

<>과천점은 삼복더위를 맞아 삼계탕 재료모음전을 열고있다.

생닭이 마리당 1천9백원, 수삼(4년근) 1백g당 6천원, 대추(2백g) 1봉에
1천5백원, 황기(1백g) 1단에 3천5백원으로 먹음직한 삼계탕을 만들수있다.

<>부천점은 모피 피혁실속구매전을 열고있다.

진도패션의 무스탕재킷을 19만원에, 블랙하프코트를 7만원에 선보이고
있다.

<>분당 서현점 8층 스포츠월드에서는 스키판매행사를 갖고있다.

스키 부츠 바인딩 폴등 남자중급풀세트가 23만원, 여자중급세트가
22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