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이용해 모델하우스를 만들 수 있는 소프트웨어.

사이버테크놀로지사가 개발했다.

컴퓨터가 생성한 3차원 그래픽의 건축공간을 통해 해당 건축물에 대한
전반적인 사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가상 건축물에 자신의 요구사항을 반영, 내용을 변경할 수 있다.

최대 1백장의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어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사실적인 묘사에 필수적인 그림자 처리 기능을 담아 입체성을 높였다.

빛의 각도에 따라 변화하는 건축물의 모습을 살펴볼 수도 있다.

카메라 오브젝트 라이트 전체 등 주요 아이콘과 각각의 부가 아이콘으로
구성해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높은 해상도와 면 분할로 실제 조감도 수준의 출력물을 얻을 수 있다.

음성기능이 첨가돼 각 화면에 적합한 음향 및 음성을 입력하고 들을 수
있다.

3D스튜디오 기능을 활용하면 평면 CAD(컴퓨터이용 디자인)도면을 입체화해
입력할 수 있다.

건설회사 및 설계사무소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며 모델하우스에 설치
되기도 한다.

가격 1천8백만원.

문의 (02)589-1206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