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화학은 3일 경남 진해공장에 방음벽, 천장재 등 각종 산업자재,
건축자재 등에 사용되는 폴리카보네이트(PC)시트 생산설비를 구축,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모두 1백억원을 투입, 1년여만에 완공한 이 생산라인은 독일 브레이어사로
부터 도입한 최신형 생산설비로 연산 3천t의 생산능력을 갖고 있다.

< 권영설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