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정보통신은 17일 롯데호텔에서 인터넷 소프트웨어 개발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캐나다 스피드웨어사와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스피드웨어의 제4세대 프로그래밍언어인 4GL을
내장한 인터넷 응용프로그램 개발도구 "아우토반"과 웹기반의 의사결정지원
시스템인 "미디어"를 국내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축적된 SI(시스템통합) 기술과 인터넷 서비스인 인터피아에
이 제품들을 접목해 기업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토털 솔루션을 제공, 국내
인터넷및 인트라넷 시장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병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