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산하 광고회사인 한컴이 제작한 "원자력에너지 안내광고"가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가 선정한 96 인쇄매체 최우수광고로 선정됐다.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는 14일 원자력에너지로 깨끗한 환경을 보전한다는
사실을 풀잎이슬로 표현,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킨 한컴광고를 최우수
인쇄매체광고로 뽑았다고 밝혔다.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는 공동체문화 발전도와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인쇄매체광고를 심의, 매년 최우수작을 선정해오고 있다.

< 이정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