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이 지난12일 개막된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의 한국선수단에 스포츠용
품을 공급한것을 계기로 올림픽을 통한 동계스포츠의류의 판촉을 강화하고
있어 눈길.
이회사는 선수단에 대한 장비공급업체선정에서 처음으로 수의계약이 아닌
지명입찰방식에 의해 국제상사 삼성물산등 5개사를 제치고 자사의 "르까프"
브랜드로 스포츠용품을 공식공급한 것을 계기로 올림픽붐을 영업전략에 접
목시키는 전략을 마련.
화승은 이번대회의 선수단 개인장비로 방한복 트레이닝복 운동화 설상화등
16개 품목이 공급돼 이미 현지에서 활약중인 선수 임원들이 움직이는 광고
판 역할을 하고있다는 판단아래 "르까프"브랜드의 세계화를 기한다는 복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