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번주중 33개의 신용협동조합을 새로 인가키로 했다.

이에따라 신협은 현재 1천5백55개에서 1천5백88개로 늘어나게 된다.

10일 재무부관계자는 설립인가를 신청한 33개신협에 대한 은행감독원의 실
사 작업이 마무리됨에따라 다음주중 설립을 인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금융실명제실시에 따라 중소영세기업들의 자금난을 덜어
주기 위해 신협을 다수 설립해준다는 방침에 의한 것으로 정부는 1단계로
지난해11월 15개의 신협설립을 인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