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안전교육 프로그램·교육시설 공유

티유브이슈드코리아(TÜV SÜD Korea)가 휘경공업고등학교와 인재 양성을 위한 고전압 전기차 안전교육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고전압 전기차 안전기준 정립과 강화가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티유브이슈드코리아는 독일 규격과 실무에 기반한 교육을 제공하며 휘경공고는 교육장 및 교육 시설을 공유한다.

티유브이슈드코리아는 지난 3월 독일법규를 기반으로 한 고전압 전기차 안전교육 레벨 1 & 2를 출시했다. 자동차 정비사, 부품개발 종사자, 전기차 전문서비스업 종사자 등 고전압 전기차 안전지식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들을 수 있다. 레벨 2 과정은 비활전 상태의 전기작업 실습을 병행하며 휘경공고 교육장에서 시행한다.

티유브이슈드코리아, 휘경공고와 산학협력 나서

티유브이슈드코리아 아카데미 사업 총괄 양박준 상무는 "이번 협약으로 고전압 전기차 안전교육이 좋은 실습환경에서 이뤄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산학협력의 좋은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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