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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관광개발, 지난달 월매출 '역대 최대' 6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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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진=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진=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의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달 월매출 600억원을 넘기며 역대 최대 월매출을 경신했다. 중동전쟁으로 관광산업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국내 카지노사업은 순항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달 카지노와 호텔 양대 부문에서 총 634억92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4일 공시했다. 지난 3월(526억원) 대비 20.6% 증가했고, 지난해 4월 매출(457억원)과 비교하면 38.9% 급증했다.

    카지노 부문이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카지노 이용객이 칩을 산 구매금액인 테이블드롭액은 2053억으로 전년(1888억원) 대비 8.7% 늘었고, 이용객 수는 5만8534명으로 전년(4만5,753명) 대비 27.9% 급증했다. 수수료 등을 제외한 순매출은 4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5% 늘었다.

    호텔 부문(그랜드 하얏트 제주) 매출도146억원으로 전년(128억만원) 대비 14.1%, 전월(122원) 대비 19.5% 증가했다. 특히 4월의 객실 이용률(OCC)은 87.6%로 전월 대비 14.2% 포인트 늘었다. 통상 OCC가 90%에 근접하면 만실 수준으로 분류된다.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 외국인 투숙객 비중은 작년 65% 수준에서 올해 역대 최고치인 77.3%까지 급증했다. 호텔 식음(F&B) 매출도 34억원으로 전년 대비 9.6% 증가했다.

    롯데관광개발은 “통상적인 비수기 구간인 4월에 지난해 성수기 7월(589억원), 8월(596억원) 실적을 뛰어넘는 매출 고공 행진을 펼치면서 중동 정세 불안 우려를 말끔히 지웠다”면서 “5월에는 한중일 황금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중순까지 만실 행진이 이어질만큼 전례없는 호황이 예상되고 있어 또 한번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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