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공급혼란 장기화 우려에 6% 급등…브렌트 4년 만에 최고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며 에너지 공급 혼란이 예상보다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짐에 따라 29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18.03달러로 전장 대비 6.1% 상승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장중 배럴당 119.76달러로 고점을 높이며 2022년 6월 이후 약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6.88달러로, 전장보다 6.95% 상승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