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째 황제주' LIG디펜스, 중동 긴장·수주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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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52분 현재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7만3000원(19.03%) 오른 108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111만8000원까지 상승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로써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 중 10번째 황제주가 됐다. 방산주 중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이어 두 번째다.
미국과 이란 간 2차 종전 협상 결렬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의 추가 수주 소식이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 장 마감 후 최근 매출액(4조3069억원)의 2.5% 이상 규모로 공시 의무사항에 해당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지난 20일부터 2029년 11월30일까지다. 계약 금액과 상대방 등은 경영상 비밀 유지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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