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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기, MLCC 판가 인상 필연적…목표가 57만원으로 상향"-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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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전기
    사진=삼성전기
    한국투자증권은 8일 삼성전기에 대해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판가 인상은 필연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4만원에서 57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상현 연구원은 "견조한 인공지능(AI) 서버 관련 제품 수요가 주가에 선반영된 현재 시점에서의 추가 업사이드(상승 여력)는 향후 나타날 MLCC 가격 및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가동률 상승폭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혼합평균판매단가(Blended ASP)는 전년 대비 20%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며 "상승폭이 이를 넘어설 경우 이익 추정치의 추가 상향도 가능하다"고 짚었다.

    아울러 "FC-BGA 가동률 100% 도달 시점은 오는 4분기로 예상한다"며 "그러나 응용처 확대 및 고객사 다변화 효과로 완전 가동(풀캐파) 도달 시점이 3분기로 앞당겨질 수 있고, 이 경우 이익 추정치 상향에 따른 추가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기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보다 18.48%와 61.56% 증가한 13조4052억원, 1조4755억원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58.2% 늘어난 1조1173억원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AI 서버용 고부가 가치 제품 판매 확대 및 가동률 상승 효과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8.5%와 7% 상향한다"며 "2위 기업임에도 1위인 일본 무라타제작소보다 높은 멀티플(수익성 대비 기업가치)을 부여할 수 있는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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