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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전 격화에 터보쿼트 충격까지…삼전닉스 동반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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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가 30일 장 초반 동반 급락세다.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에 구글의 메모리 압축 기술 '터보퀀트'(TurboQuant) 여파로 위축된 투자심리가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4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900원(3.84%) 내린 17만2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5만4000원(5.86%) 하락한 86만8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란의 '대리 세력' 예멘 후티 반군의 참전으로 중동 긴장이 더욱 고조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더해 구글이 인공지능(AI) 추론에 필요한 메모리 사용량을 기존보다 6분의 1 수준으로 확 줄인 터보퀀트 기술을 내놓으면서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존 대비 6배 메모리 저장 효율성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 구글의 터보퀀트 공개 이후 레거시 메모리 수요 감소라는 부정적 내러티브가 확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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