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무료 대중교통 출퇴근시간 제한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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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수요 절감 관련 언급
이재명 대통령이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출퇴근 시간에 한정해 어르신(만 65세 이상)의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24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한두 시간 출퇴근 ‘피크타임’에만 어르신의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제한하는 것을 한 번 연구해보라”고 했다. 정부는 ‘전쟁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일반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원유 공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휘발유·경유를 쓰는 승용차 운행을 줄여보려는 의도에서다.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만큼 혼잡도 등을 감안해 어르신의 이용은 일정 부분 제한하는 방법을 이 대통령이 제시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어르신 중에도 직장으로 출근하는 분이 계셔서 구분이 쉽지 않을 것 같다”면서도 “직장인이 출퇴근 시간에 집중도가 높아 괴롭지 않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적극적으로 제한을 권고하기 쉽지 않겠지만 이용 수요를 분산할 방법을 관계 부처가 함께 검토해달라”고 했다.
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한두 시간 출퇴근 ‘피크타임’에만 어르신의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제한하는 것을 한 번 연구해보라”고 했다. 정부는 ‘전쟁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일반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원유 공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휘발유·경유를 쓰는 승용차 운행을 줄여보려는 의도에서다.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만큼 혼잡도 등을 감안해 어르신의 이용은 일정 부분 제한하는 방법을 이 대통령이 제시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어르신 중에도 직장으로 출근하는 분이 계셔서 구분이 쉽지 않을 것 같다”면서도 “직장인이 출퇴근 시간에 집중도가 높아 괴롭지 않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적극적으로 제한을 권고하기 쉽지 않겠지만 이용 수요를 분산할 방법을 관계 부처가 함께 검토해달라”고 했다.
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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