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칼라스, 전선 노출 없는 책상 특허…공간 테크 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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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
디자인칼라스는 이번 엑스포에서 독보적인 등록 특허(제10- 2850469호) 기술인 ‘배선 정리함 구비 책상’ 시스템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이 기술의 핵심인 ‘세이프티 링크(Safety-Link) 도킹 시스템’은 책상 상판 내부 매립형 배선함 설계로 전선 노출을 완벽히 차단한다. 특히 개별 스마트 높이 조절 책상이 독립적으로 구동되면서도 배선함끼리 기차처럼 물리적으로 연결되는 게 특징이다. 대형 실습실이나 복합문화공간 조성 시 별도의 바닥 전기 공사 없이도 안전하고 깔끔하게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게 최대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마트 오피스 구축의 핵심 아이템인 ‘사일런스부스(방음부스)’를 새롭게 공개한다. 최근 개방형 사무 공간 내 프라이버시 보호와 집중력 강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개발한 사일런스부스는 고성능 방음 설계와 스마트 환기 시스템을 갖췄다. 이로써 디자인칼라스는 스마트 높이 조절 책상부터 고기능성 방음 부스까지, 스마트 오피스 구현을 위한 토털 솔루션 라인업을 완성했다.
최근 디자인칼라스는 가파른 성장세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매년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바이오 공정 인력양성센터,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등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수백 건에 달하는 공공 조달 수주 실적은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신뢰도와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는 지표다.
디자인칼라스는 글로벌 시장을 향한 기술 고도화도 지속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구동 시스템 전문 기업과 기술 협력을 강화했다. 해외 선진 전시회 참관을 통해 확보한 글로벌 트렌드를 제품 디자인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조달 규격(MAS)을 넘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스마트 가구의 기준을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디자인칼라스는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를 통해 제조 경쟁력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대규모 시설 투자를 통해 정밀 가공 기계와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기로 했다. 숙련공에게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생산 능력을 극대화하고 품질 균일화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향후 대형 입찰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탄탄한 기반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도 디자인칼라스의 핵심 가치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바탕으로 유연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있으며, 저탄소·친환경 제품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 중이다. 특히 전동 기술을 활용한 배리어 프리(barrier-free) 형태의 스마트 높이 조절 책상 보급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교육 및 업무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디자인칼라스는 제품 개발부터 생산 및 출시, 이후 영업활동까지 기업경영 전 과정에서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 시대를 맞아 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건강한 생활도 이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다. 언제나 사용자에게 최대한의 편안함과 건강함을 제공한다. 인체의 변화에 맞게 변경 가능한 인체공학 가구를 제작하는 것을 신념으로 삼는다. 디자인칼라스 관계자는 “우리의 목표는 단순한 가구 제조사를 넘어 인간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스마트 공간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엑스포를 통해 대한민국 공공 가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완성된 스마트 오피스 생태계를 가감 없이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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