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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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상대방의 핵심 에너지 시설을 폭격하는 양상으로 전개되자 신재생에너지, 액화석유가스(LPG), 종합상사 등 에너지 관련 기업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전쟁이 조만간 종료되더라도 에너지 생산 능력이 훼손돼 고유가가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면서다. 증권가에서도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이 쉽게 복구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동안 대체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LNG 대체제’ 신재생·LPG 동반 상승

20일 국내 증시에서 에너지 관련 종목이 동반 급등했다. 이란이 세계 최대 LNG 생산 거점인 카타르의 라스라판을 미사일로 공격한 여파다. LNG 공급 불안정으로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자 투자자의 관심이 LNG를 대체할 에너지원으로 쏠렸다.

LNG 수급 불안정…신재생·상사株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