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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7% 급락하며 5800선 붕괴...'20만전자', '100만닉스'도 반납 [HK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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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윤신애PD


    3일, 미국-이란간의 전면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검은 화요일'을 맞이한 코스피지수가 7% 넘게 급락해 5,80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역대급 낙폭에 장중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452.22p(7.24%) 내린 5,791.91에 장을 마쳤다.
    하루 사이 7%이상, 400포인트 넘게 급락하며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한다.

    개인이 5조797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의 하락을 방어했지만, 기관·외인이 각각 8863억원, 5조1482억원 던지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에 사상 최고 랠리를 기록했던 주요 반도체주는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이날 삼성전자는 3% 하락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우며 20만원 선을 이탈하며 20만전자 내줬고, 전장 대비 9.88% 하락한 19만5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도 이날 3% 이상 하락 출발해 내림폭을 키우면서 100만닉스를 반납했고, 전장 대비 11.50% 내린 93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이란발 긴장 고조와 국제유가 급등에 방산주와 정유주는 급상승했다.

    코스닥지수도 동반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4% 넘게 급락하며
    전장보다 55.08p(4.62%) 하락한 1,137.70에 장을 마쳤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28원 넘게 급등하는 등 3주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26.4원 오른 1466.1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윤신애 PD dramaniac@hankyung.com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국내 증시가 급락한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스1>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국내 증시가 급락한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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