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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 위기에 시총 상위주 프리마켓서 '털썩'…방산주는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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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오전 8시~8시50분)에서 시가총액 상위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분쟁이 격화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3일 오전 8시12분 현재 대장주 삼성전자는 2.08% 하락한 2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2.54%), 현대차(-3.71%), LG에너지솔루션(-3.4%), SK스퀘어(-3.26%), 삼성바이오로직스(-2.76%), 기아(-3.41%), 두산에너빌리티(-3.29%) 등 시가총액 상위주가 파란불을 켰다.

    반면 방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81%)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여파가 증시에 영향을 준 모습이다.

    지난달 28일 미군은 이스라엘군과 함께 이란을 공격했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도 사망했다. 이란은 보복 차원에서 중동 곳곳의 미군 기지를 타격했다. 또 드론으로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액화천연가스(LNG) 및 정유 시설도 공격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선언하는 등 사태는 악화하고 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IRGC) 사령관의 보좌관인 에브라힘 자바리 소장은 최근 이란 반관영 ISNA통신을 통해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을 불태울 것"이라고 말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해 '글로벌 에너지 동맥'으로 불리는 전략적 요충이다. 중동 산유국들의 원유와 가스가 아시아·유럽 등으로 향하는 핵심 해상 운송로다. 해상 운송에 차질이 빚어지면 원유 공급 불확실성이 커져 가격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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