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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 포럼] 메디아이플러스 "임상 준비기간 6개월→10일로…비용도 90%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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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 포럼] 메디아이플러스 "임상 준비기간 6개월→10일로…비용도 90% 절감"
    "메디아이플러스는 기존에 약 6개월이 걸리던 고객사의 신약 임상준비기간을 10일로 단축하고, 비용은 90% 이상 절감시켰습니다"

    정지희 메디아이플러스 대표는 26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 ‘한경바이오인사이트포럼 2026’에서 "제대로 된 CRO를 찾지 못하면 임상 기간이 약 20~50% 가량 지연될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메디아이플러스는 AI와 빅데이터 기반으로 글로벌 임상시험 정보를 통합·분석하는 임상시험 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임상시험, 약물 개발, 규제, 특허, 연구기관 등 분산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정제·표준화하여 제약·바이오 기업의 전략 수립과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글로벌 임상시험 정보 플랫폼 ‘메디씨(MediC)’와 디지털 CRO 매칭 서비스 ‘파이크로(FiCRO)’를 운영하고 있다. 메디씨는 전 세계 임상시험 데이터와 논문, 특허 등 흩어진 정보를 통합 제공해 고객사들이 최적의 임상 전략을 설계할 수 있게 만든다,

    파이크로는 전 세계 2만 9000개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고 AI를 통해 최적의 CRO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견적비교와 계약관리까지 모두 한 서비스에서 제공 가능하다.

    정 대표는 "CRO마다 특화돼 있는 지역과 국가가 전부 다르고, 제약사들도 데이터 관리와 통계 분석에 특화된 CRO를 원하기도 하고, 다른 곳은 임상단계에 특화된 곳을 원하기도 한다"며 "하지만 지금은 데이터가 폐쇄적이어서 어떤 CRO가 어떤 부분에 특화 돼 있는지 쉽게 파악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메디아이플러스는 2만9700개 이상의 CRO를 확보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한국 임상 데이터 경쟁력으로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며 "평균 6개월 정도 소요되던 고객사들의 임상준비 기간을 수 일로 단축시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CRO 네트워크를 연계해나갈 것"이라며 "한국과 싱가포르, 인도를 거점으로 하는 AI 데이터 전문기업과 기술을 제휴해 더욱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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