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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이란 핵 협상 긍정적 마무리…"진전 있었고 재협상 예정" [HK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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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 3차 회담이 종료됐습니다.

    26일(현지시간) 아바스 아라크치 이란 외무장관은 회담 직후 기자들에게 이번 협상이 양국이 진행해 온 가장 진지한 협상 중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아라크치 장관은 “제재 완화 문제에 대해 우리는 요구 사항, 기대하는 바, 그리고 달성해야 할 목표를 명확히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의 일방적 제재와 그 다양한 측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논의, 이러한 제재에 대한 의견 차이, 그리고 어떤 조치가 취해져야 하는지에 대해 우리 측은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해당 사안을 다음 회의에서 더 자세히 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 “이란 측이 미국의 제재 해제를 분명히 요구했으며, 미국은 테헤란의 상당한 양보가 있어야만 제재가 해제될 것이라고 오랫동안 주장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협상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다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협상팀은 회담 결과에 대해 즉각적인 공식 의견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미국 매체 Axios가 미국 고위 관리와의 통화를 통해 제네바 협상이 “긍정적이었다”라고 밝힌것을 보도했습니다.

    이번 협상은 이란의 핵 개발을 둘러싼 수십 년간의 분쟁과 관련해 진행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조치를 취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혀왔으며, 미군은 이란 인근 해역에 병력을 집결시킨 상태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김영석 한경디지털랩 PD youngsto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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